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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양많은 것만 좋아했지 겉 모습엔 그다지 신경을 쓰지않았는데,
오늘 요리해놓고보니 눈이 즐거운 것도 확실히 식욕에 영향을 주는 것 같네요. 색색깔 파프리카를 넉넉히 썰어넣어 밥반 야채반 분위기로 갔더니, 색이 이렇게 화려하고 예쁠 수가 없습니다. 먼저 계란을 한두개 스크램블을 해주고, 엄지손톱만하게 썰어둔 파프리카를 넣고 잘 볶습니다. 파프리카가 반쯤 익으면 양파와 소고기를 넣고 소금을 뿌려 볶습니다. 밥은 올리브유 약간, 소금, 허브, 토마토소스에 비벼뒀다가 마지막에 센불로 같이 볶아줍니다. 노란 계란과 색색의 파프리카가 화려하고, 만들기도 무척 쉽네요. 이글루스 가든 - 스타일 있는 요리사 되기 # by 가득 | 2006/03/22 22:45 | 트랙백
이제 씻는건 어느정도 궤도에 올랐다.
FIFA에 Poker까지 무지 피곤함에도 빡빡 씻고 로셩도 바르고 ㅎㅎ 이제 닷새째 안감은 머리만 감으면 되는건가! 이글루스 가든 - 투명한 피부로 가꾸기 # by 가득 | 2006/03/22 22:14 | 트랙백
피파하고 포커치고 결국 3시에 잤다.
2주째 학교를 안가다보니 생활에 중심이 안 잡힌다. 학교도 다시 꼬박꼬박 가고, 생활도 안정되고 각잡히게...할 수 있겠지? 이글루스 가든 - 투명한 피부로 가꾸기 # by 가득 | 2006/03/22 22:12 | 트랙백
처음 포커쳤다. "한게임 라스베가스포커"에서 갈고닦은 솜씨로....땄다 ㅎㅎ
이글루스 가든 - 딱 한 줄씩만 쓰기 # by 가득 | 2006/03/22 22:08 | 트랙백
많이 외로웠나? 여자 만나는 꿈을 다 꾸고...
대학 혹은 교회쯤 되보이는데, 공연연습을 마친 아가씨 2명과 친구와 내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연습을 안봤지만 잘봤다, 잘한다 막 설레발이치던 도중. 갑자기 친구가 사실 저 친구가 얘기해보고 싶어했다면서 그중 한명과 나를 얶어버린다. 사실 약간 맘에 있었지만, 좋아해야할지 약간 애매했고 이런 일이 오랜만이라 어색했다. 내 의사와 상관없이 일단 둘이 걸으면서 호구조사하는 분위기가 조성된다. 갑자기 장소는 몹시 후줄근한 여관방, 심지어 침대없는데도 네명이 앉기에 부족할 지경. 술마시면서 얘기를 나누지만, 장소가 장소인지라 나는 딴 생각만 들면서 찬스를 노리는 중. 둘이 잠시 자리를 뜬 찬스에 짧은 스킨쉽, 갑자기 장소는 압구정동 거리로 바뀐다. 갑자기 자기에게 뭔가를 가르쳤던 사부를 찾고싶단다. 그런 곳은 압구정과 대학로에 가장 밀집되어 있으니 여기부터 찾아보자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면서 찾아간 골목엔 이미 셔터가 내려와있고 한참 달래주다가...잠이 깼다. 처음 만나서 마음을 감추려는 미묘한 밀고당김. 살짝 헷갈릴 정도로 흘리듯 표현하는 상대에 대한 호감. 상대의 마음을 읽고 가능성을 찾으려는 질문과 행동들. 조그만 정보도 놓치지 않으려 더듬이를 세우는 팽팽한 긴장감. 마음을 표현하기까지의 초조함과 받아들여졌을 때의 날아갈듯한 기분. 애써 태연을 가장하지만 이미 상기된 표정과 약간의 어색함, 조심스러움. 하나씩 알아가면서 커지는 호감, 상대의 모든 특징이 장점으로 보이고. 불면 날아갈까 건드리면 깨질까 사소한 것까지 배려하려는 노력. 첫 스킨쉽 타이밍을 잡기까지 빠르게 회전하는 머리, 그리고 가장 날카로운 첫 스킨쉽. 조금 시간이 지나고 알아가면서 약간 편해질 때쯤의 기분좋은 아늑함. 이젠 내 사람이 됐구나하는 뿌듯함 너무 오래 느끼지 못한 이런 감정들이 그리웠나보다.....흑! 이글루스 가든 - 꿈을 꾸자. # by 가득 | 2006/03/22 22:01 | 트랙백
10파운드 잃었지만, 처음가본 카지노는 마음에 들었다.
안가봐도 아는 거지만, 딱 가보니까 여긴 돈 따러오는 곳이 아니었다. 처음부터 홀가분하게 10파운드만 잃어주자 생각하니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 축구경기도 큰 스크린으로 볼 수 있고, 커피 콜라 샌드위치도 공짜인데다가, 실내도 화려하고 겜블하는 모습도 재미있고, 가끔 놀러오면 좋겠다 싶다. 이글루스 가든 - 일일일락 (하루에 한번씩 즐거운 일을 찾아내자) # by 가득 | 2006/03/20 01:50 | 트랙백
밤을 꼬박 세우고, 아침 7시에 잠자리에 들면서도,
이도 닦고, 세수도 깔끔히 하고, 로션도 바르고 잤다... 다행히 피부는 덜 거칠한데, 밤낮 바꿔서 생긴 다크써클은 어쩐다냐... 이글루스 가든 - 투명한 피부로 가꾸기 # by 가득 | 2006/03/20 01:39 | 트랙백
김치담그는 김에 보쌈해먹자던 승훈형이 떨피우고 늦는 바람에,
보쌈은 파토나고 10시 반쯤에야 겨우 밥을 먹었다. 수다를 한 3시간 떨고 3시쯤 카지노에 갔다 왔더니, WBC 한일전을 한다고 했다. 인터넷으로 보면서 홧김에 와인한병 비우고, 아침 7시에 잠이 들었다. 결과적으로 열라 일찍 잔건가 ??? 이글루스 가든 - 투명한 피부로 가꾸기 # by 가득 | 2006/03/20 01:36 | 트랙백
처음 카지노를 가봤더니, 바로 꿈에 나왔다...
친구들과 룰렛에 돈을 걸면서 정신없이 얘기를 하고 있었다. 얘기에 정신이 팔려 힐끗 봤는데, 딜러가 룰렛을 손으로 멈추는 것 같았다. 양 끝쪽은 버리고 가운데로 몰아 걸었는데, 3번이 나와서 싹 쓸렸다. 왠지 그 여자가 룰렛을 세워서 잃은듯한 기분에 혼자 한국말로 뭐라뭐라 하고 있는데, 중국여자 딜러가 어눌한 한국말로 욕하지 말라는거다. 내가 뭐라는지 알아듣냐니까 그렇단다. "그래 내가 뭐라그랬소?" 했더니 자기한테 성적인 욕을 했다고한다. 잘못 알아들은거라고 설명을 하고있는 중에, 옆에 서있던 중국남자 딜러가 끼어든다. 딜러한테 말걸지 말라고... 아니 카지노에서 딜러에게 말을 걸지말라니, 그것도 내가 먼저 말건것도 아닌데, 마구 따졌다. 손님한테 이게 뭐하는 짓이냐 등등 나중에 흥분해서 씨발씨발 거리며 복식으로 호통을 치고 난리가 났다. 영국인 매니저가 와서 이번엔 영어로 한참을 싸우다가, 중국놈이 사과할테니 고마하란다. 사과는 됐으니까, 테이블 찍은 비디오나 보여달라고 했다. 내가 룰렛 세우는걸 본것 같다고. 사과야 안받아도 그만이지만, 혹시 진짜 룰렛에 손을 댓다면 한건 올리는 거니까. 사과 안받는대신 도박을 하고싶다, 여기는 도박하는 곳이니까,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잠에서 깼다. 아무리 나지만, 그리고 꿈속이었지만, 내가 생각해도 멋있었던 것 같다. 이글루스 가든 - 꿈을 꾸자. # by 가득 | 2006/03/20 01:26 | 트랙백
지금껏 만나온 모든 여자가 나에게 무심하다고 했다...
오늘 오래 알고지낸 이성친구와 장시간 통화끝에 비밀을 알아냈다 용서안될 정도로 무심한 남자 x6 (1) 중요한 날짜, 생일이나 기념일등, 을 잊는 남자 (2) 여성의 변화, 헤어 스타일등,을 알아채지 못하는 남자 (3) 상대방의 정성, 알아주기를 바라지 않았더라도,를 모르거나 아는 척 않는 남자 (4) 알아주길 몹시 원하면서 흘려준 정보들을 완전히 흘려듣는 남자 (5) 무드를 잡고 싶을 때 못 맞춰주거나, 둘이 있고 싶은데 눈치 못채는 남자 (6) 감정에 민감한 여성들의 그날그날 감정 기복에 민감하지 못한 남자 제대로 여섯개 모두 해당되는 나는 정말 안되겠다. 흑~ 이글루스 가든 - 진실된 사랑 만나기 # by 가득 | 2006/03/18 11:33 | 트랙백
# by 가득 | 2006/03/18 11:23 | 트랙백
# by 가득 | 2006/03/18 11:19 | 트랙백
# by 가득 | 2006/03/18 11:16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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